지현우-이나영, 제야의 종소리 함께 듣고 싶은 배우 1위

[스포츠조선 T―뉴스 김보라 기자] 지현우, 이나영이 31일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듣고 싶은 배우 1위로 선정됐다.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실명 네티즌 6,314명을 대상으로 '12월 31일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듣고 싶은 배우는?' 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자 배우 1위는 지현우가 41.9%(2,647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 30대 배우들을 제치고 국민배우 안성기가 16.1%(1,015명)로 당당히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류승범, 4위 김지석, 5위 김기범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자 배우는 이나영이 49.7%(2,018명)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한혜진, 3위 송윤아, 4위 이하나, 5위 김윤진 순이었다.

네티즌은 지현우를 꼽은 이유로 "다정다감할 것 같다", 이나영은 "깨끗한 이미지가 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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