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소년' 한국의 빌리를 찾아라! 그 결과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 빌리 최종 후보 8명을 놓고 진행된 ‘나만의 빌리를 찾아라’ 투표 이벤트에 네티즌 4988명이 참여했다.

지난 17~27일 조선닷컴 아트N에 8명의 발레·탭·노래 동영상을 공개하며 열린 ‘나만의 빌리를 찾아라’ 투표에서 박준형(10)이 966표를 얻었고 변세종(10·920표), 김세민(12·720표), 이상민(12·562표), 이지명(12·530표) 등의 순이었다. 득표 결과는 내년 2월 빌리 최종 선발(4명) 때 참고자료로 쓰인다.

1980년대 영국을 무대로 한 '빌리 엘리어트'는 발레 무용수의 꿈을 이루는 탄광촌 소년 빌리가 주인공이다. 내년 8월부터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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