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중국에는 실제로 존재? 야오밍 나비족 사진 화제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영화 '아바타'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야오밍(姚明)의 합성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개봉된 '아바타'는 선풍적인 대중의 인기를 바탕으로 박스오피스 1위로 단숨에 등극했다. 영화 속 인기를 반영하듯 중국 네티즌들은 영화 속 나비족들의 모습을 스타들의 얼굴에 합성하며 '아바타' 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중 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오밍의 나비족 합성사진은 중국내에서 큰 관심을 끌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야오밍의 큰 덩치와 얼굴이 영화 속 나비족의 모습과 매우 흡사했던 것.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싱크로율 100％다", "사진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역시 야오밍은 외계인?"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베컴의 합성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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