梨大 출신이 이끄는 화랑 집합!

이화여대 출신 갤러리 대표들이 참여하는 '이화 아트페어 2010'이 11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 본점 문화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화 아트페어 2010'에 참여하는 화랑은 선화랑(김창실 대표), 가람화랑(송향선 대표), 예화랑(이숙영 대표), 서미앤투스(홍송원 대표), PKM갤러리(박경미 대표), 이화익갤러리(이화익 대표), 이현서울갤러리(이현령 대표), 갤러리아트링크(이경은 대표), 카이스갤러리(유명분 대표), 갤러리인(양인 대표), 갤러리마노(정하미 대표), 갤러리정(정경숙 대표), 이정갤러리(이정희 대표) 등이다.

'이화 아트페어' 관계자는 "장욱진·고영훈·김종학·류희영·사석원·오치균·이이남·황주리 등 국내 유명 작가와 앤디 워홀, 쿠사마 야요이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나오고,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교수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화 아트페어 2010'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창실 선화랑 대표는 "지난해 이화여대 동문회에 나가 보니 이화여대 파주 캠퍼스 건립이 화두였다"면서 "미술계 동문들도 파주 캠퍼스 건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아트페어를 열어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