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따라잡기] 납입보험료 전액 보증 '대한생명 플러스UP변액연금' 외

대한생명은 연금개시 전에도 고객이 납입한 원금 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최저 보증하는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 후 납입기간(최소 10년)이 끝난 시점이 되면, 고객이 납입한 금액의 100%를 최저 보증한다. 이후 3년시점마다 6%씩 최저 보증금액이 늘어난다. 주가가 아무리 하락하더라도 투자수익률에 상관없이 시점별로 해약환급금을 최저 보증해 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증가한다는 것이 특징.

연금개시 시점은 만 45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다. 연금 수령 이전에 급히 자금이 필요한 경우엔 1년에 12번까지 해약환급금 50%를 중도에 인출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월 납입보험료에 따라 최고 1.5%까지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문의 1588-6363

CMA 금리 최대 연 9% 지급하는 '대신빌리브서비스'

대신증권에서 선보인 빌리브서비스가 펀드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빌리브서비스는 2000만원 이상 주식형펀드에 가입한 고객에게 매수 금액에 따라 대신국공채CMA 이자를 연 5%에서 최대 연 9%까지 지급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CMA금리의 경우 업계 최고가 연 4%대 후반임을 고려하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펀드담보대출 금리도 최저 연 1%까지 낮출 수 있다. 펀드가입 고객에게 특별한 펀드 사후 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빌리브서비스는 대신증권에서 2000만원 이상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적립식 투자를 통해 펀드불입금액이 2000만원을 넘게 된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 기간은 서비스 적용시점부터 최대 1년까지다. 문의 1588-4488

고객별 맞춤 자산컨설팅 제공하는 현대증권 'QnA'

현대증권이 고품격 자산관리 브랜드인 QnA를 선보였다. QnA는 '자산관리의 정답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의 투자 조건과 성향에 대해 미리 고민한 후 정확하게 진단하고 탁월한 투자전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자산관리 시장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상품판매에서 투자자문으로 바뀌고, 고객들 역시 자산관리 전문컨설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 착안, '컨설팅'을 회사의 핵심으로 설정한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도입을 기념, 2월 말까지 홈페이지(www.youfirst.co.kr)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아이폰, 명품 가방, 24인치 LCD모니터 등 경품을 제공한다. 문의 1566-6611

보장·저축이 하나로, NH보험 '베스트삼천만플러스보험'

NH보험은 보장자산과 저축자산을 상품 하나로 통합한 '베스트삼천만플러스보험'을 이달 초 출시했다. 사망률 같은 위험률이 개선된 점을 반영해 기존 정기보험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계약 2종의 경우 납입기간 종료 시 가입금액의 30%를 납입완료 축하금으로 지급해 준다. 축하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보험기간 종료 시까지 연복리 4%로 확정 적립해 만기 시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2종은 1500만원)까지는 기존 가입상품과 관계없이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문의 1588-0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