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대변인 "졸리-피트, 결별 아니다" 이혼설 부인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브란젤리나 커플의 이혼 보도와 관련해 졸리와 피트의 대변인이 "결별이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미국 연예사이트 페레즈힐튼닷컴은 24일 "루머를 믿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브란젤리나 커플의 대변인을 인터뷰한 코멘트를 기사화했다.

페레즈힐튼닷컴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헤어졌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라서 두 사람의 대변인에게 공식적으로 문의한 결과, 말도 안되는 루머임일 밝혀졌다. 대변인은 '졸리와 피트는 아직 헤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페레즈힐튼닷컴은 "브란젤리나 커플은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일부 언론들은 졸리와 피트가 이혼 합의서에 사인을 했다고 보도하면서 "결혼 5년만에 두 사람이 남남이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 재산과 양육권에 대해 반반씩 나눠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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