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나르샤, 밸런타인데이 싫어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최다니엘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나르샤가 '밸런타인데이를 싫어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헤이트 밸런타인데이'는 개봉 이벤트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밸런타인데이를 싫어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을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61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최다니엘은 39％(237명)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지붕킥'에서 늘 바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발렌타인데이를 챙길 시간이 없을 것 같다"며 최다니엘을 1위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준혁학생' 윤시윤이 2위(23％, 143명), '짐승돌' 택연이 3위(19％, 116명),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4위(19％, 116명)을 차지했다.

한편 '성인돌'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브아걸 나르샤는 47.7％(93명)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꿀벅지' 유이(20.5％, 40명), '청순 글래머' 신세경(17.4％, 34명), 이민정(14.4％ 28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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