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내니, 신세경에게 국민 가정부 도전장?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영화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의 저스틴 바사가 훈남 가정부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에서 저스틴 바사는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민 식모 신세경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청순 글래머 신세경은 '지붕킥'에서 모든 물건을 챙겨주는 섬세함과 밤잠설치며 곰탕을 끓여주는 배려심, 바쁜 시간을 쪼개 손뜨개 목도리까지 떠주는 고운 마음씨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날아온 저스틴 바사는 극 중 25세의 귀여운 훈남 가정부 내니 역을 맡아 싱글맘 집에 들어가 요리와 청소는 기본, 아이들 돌보기부터 로맨틱한 데이트까지 선사하는 완벽한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집안일과 바깥일에 치이며 고달픈 하루를 보내고 있는 현대 여성들의 판타지를 100％ 충족시켜준다. 저스틴 바사는 달콤하고 세심한 배려를 무기로 신세경에 이어 대한민국 가정부 열풍을 이어 나갈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3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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