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왕석현 중국 진출한다.

아역스타 왕석현이 중국에 진출한다.

왕석현이 28일 중국 호남TV의 정월대보름 특집 생방송에 출연한다. 호남TV의 정식 초청을 받은 왕석현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과속스캔들'이 중국에서 개봉 돼 높은 인기를 끈데다 한국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한 왕석현의 귀여운 모습이 중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정월대보름 프로그램은 매년 중국의 유명 MC 허지옹과 시에나가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덟살이 된 왕석현이 이번 중국 방문에서 최연소 한류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왕석현은 중국에서 돌아온 3월 서울 강남 도곡 초등학교에 입학해 연기와 학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