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스펀지] '인플루언스'는 □□□□엔터테인먼트에 속한다

　이병헌 한채영 주연의 영화 '인플루언스'는 브랜드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접목한 일종의 광고 영화다. 작품 속에서 윈저라는 위스키의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한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 PD가 연출을 맡은 이 광고 영화의 기둥 줄거리는 미스테리 공간 DJC의 인도자 W(이병헌)가 죽음의 기로에 놓인 사람들에게 선택의 기로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20분 안팎의 에피소드 3편으로 구성되며 내달 12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더불어 여러 편의 그래픽 노블로 구성된 스토리가 교차적으로 홈페이지(www.the-djc.com)를 통해 공개된다.

소비자들은 빅스타가 등장한다는 점에 끌려 무의식적으로 영화나 만화를 즐기는 사이에 관련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노출되게 되는 것이다. 즉 제품을 노출하는 단순한 방식에서 스토리 속에 브랜드 이미지를 투영하는 방식으로 마케팅 기법이 진화하고 있는 것.

이처럼 특정 브랜드의 회사가 투자를 하고 스타급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처럼 만드는 광고물들을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라고 한다. 기존 간접 광고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광고 투자사인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윈저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인플루언스' 제작 지원에 나섰다는 후문.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영향력과 진정한 약속'을 각각의 에피소드와 전체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담아 재미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은 "현재 가장 큰 한류 열풍의 주인공인 이병헌과 한채영을 캐스팅 해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윈저를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워나갈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비자들은 빅스타가 등장한다는 점에 끌려 무의식적으로 영화나 만화를 즐기는 사이에 관련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노출되게 되는 것이다. 즉 제품을 노출하는 단순한 방식에서 스토리 속에 브랜드 이미지를 투영하는 방식으로 마케팅 기법이 진화하고 있는 것.

이처럼 특정 브랜드의 회사가 투자를 하고 스타급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처럼 만드는 광고물들을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라고 한다. 기존 간접 광고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광고 투자사인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윈저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인플루언스' 제작 지원에 나섰다는 후문.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영향력과 진정한 약속'을 각각의 에피소드와 전체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담아 재미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은 "현재 가장 큰 한류 열풍의 주인공인 이병헌과 한채영을 캐스팅 해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윈저를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워나갈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