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돌풍' 박영롱… 박영훈과 명인전 예선 대결박영훈 九단과 '아마추어 돌풍'의 박영롱이 만나는 제38기 명인전 예선 G조 결승이 16일 벌어진다.
최철한 최원용 이춘규를 차례로 꺾은 박영롱이 마지막 고비까지 넘을 수 있을지 주목거리.
이세돌 백홍석 김기용 박정근과 휴가 나온 현역병 조한승 등은 7일 본선 진입을 확정 지었다.
LG배 세계기왕전… 17일부터 통합예선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
조선일보 주최) 통합예선이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한국 216명,
중국 55명,
일본 49명,
대만 15명과 한국 아마대표 8명 등 총 343명이 출전신청을 냈다. 이들에게 허용된 본선행 티켓은 16장으로 20대1이 넘는 경쟁률. 통합예선을 통과한 16명은 시드자 16명(한국 6, 중국 5, 일본 4, 대만 1)과 합류, 6월 7일부터 우승상금 2억5000만원이 걸린 본선에 돌입하게 된다.
최철한 맥심배 우승… 2년 연속 타이틀 차지최철한 九단이 제11회 맥심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서 209수 만에 흑 불계승, 2년 연속 우승했다(6일 한국기원). 九단들만 출전하는 맥심배 우승상금은 2500만원.
유창혁, 박정근에 불계승… 물가정보배 서전 장식유창혁 九단이 11일 한국기원서 벌어진 한국물가정보배 본선 A조 박정근 三단과의 대결서 205수 만에 흑 불계승, 서전을 장식했다. 유 九단은 동률의 박영훈 九단과 결선 직행 티켓을 다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