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둑리거' 54명의 얼굴이 모두 가려졌다. 21일 JW메리어트호텔서 열린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 선수선발식 결과 이창호는 넷마블, 강동윤과 박영훈은 각각 한게임과 포스코켐텍에 지명되는 등 소속 팀이 결정됐다. 이세돌은 8개 팀 양해 아래 출신지역인 신안천일염에서 뛰기로 했다. 대회는 내달 6일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