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부위원장 위촉

영화배우 공형진이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의 집행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PiFan 조직위원회는 29일 집행위원회를 발족하며 김영빈 감독을 집행위원장으로 공형진을 집행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또 조직위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과 '전우치'의 최동훈 감독, 그룹 노이즈 출신의 홍종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회장 등 총 9명을 집행위원으로 구성했다. 집행위원들은 영화 방송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사들이다.

PiFan은 7월15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11일 동안 열린다.

한편, 공형진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 연극 라디오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