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할리우드 '훈중남'이 몰려온다
입력 : 2010.05.04 15:32
| 이젠 할리우드 '훈중남'까지… |
할리우드의 '훈중남'(훈훈한 중년 남자)이 몰려온다. 현재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언맨2'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필두로 할리우드 훈중남들이 한국 여성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마쳤다.
세계적인 갑부에 유머에 위트까지 겸비한 슈퍼히어로란 독특한 캐릭터를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미 많은 팬을 확보했다. 그의 귀여운 콧수염과 개구쟁이 같은 행동에 넘어간 많은 여성팬들이 극장을 찾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뒤를 이어 할리우드의 대표 짐승남 러셀 크로우는 정확하게 한국 여심을 겨냥하고 있다. 러셀 크로우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로빈후드'에서 거친 남성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강하게 어필한다. '검투사의 칼' 대신 '영웅의 활'을 든 거친 남자 러셀 크로우에게 안 빠질 여성을 찾긴 어려울 듯 하다. 특히 그의 중후한 목소리는 여성 관객을 사로잡을 정도로 강한 카리스마를 풍긴다. 전작 '글래디에이터'에서 호흡을 맞춘 명감독 리들리 스코트와 손을 잡아 더욱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러셀 크로우의 형님 격인 멜 깁슨도 오랜만에 메가폰을 놓고 배우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멜 깁슨은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에서 강한 부성애로 여성팬을 공략한다. 딸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직접 복수에 나서는 아버지이자 형사인 멜 깁슨은 나이를 잊게 하는 액션으로 기대고 싶은 강한 남자이자 든든한 아버지의 매력를 선보였다.
같은 날 개봉하는 '유령작가'는 이완 맥그리거, 피어스 브로스난 2명의 훈중남을 내세워 여심을 파고든다. 미스터리한 영국의 전 수상 역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난은 '007시리즈'에서 보여준 세련되고 깔끔한 훈중남으로 돌아왔다. 그의 깔끔한 정장과 매너 있는 행동만으로도 흔들리는 여성 관객들이 부지기수 일듯하다. 이완 맥그리거 역시 피어스 브로스난에 못지않은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전 수상의 대필 작가 역할로 지성미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맥그리거는 대선배인 피어스 브로스난과 격돌해 한 치도 밀리지 않는 두뇌전으로 여성 관객 공략에 나선다.
세계적인 갑부에 유머에 위트까지 겸비한 슈퍼히어로란 독특한 캐릭터를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미 많은 팬을 확보했다. 그의 귀여운 콧수염과 개구쟁이 같은 행동에 넘어간 많은 여성팬들이 극장을 찾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뒤를 이어 할리우드의 대표 짐승남 러셀 크로우는 정확하게 한국 여심을 겨냥하고 있다. 러셀 크로우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로빈후드'에서 거친 남성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강하게 어필한다. '검투사의 칼' 대신 '영웅의 활'을 든 거친 남자 러셀 크로우에게 안 빠질 여성을 찾긴 어려울 듯 하다. 특히 그의 중후한 목소리는 여성 관객을 사로잡을 정도로 강한 카리스마를 풍긴다. 전작 '글래디에이터'에서 호흡을 맞춘 명감독 리들리 스코트와 손을 잡아 더욱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러셀 크로우의 형님 격인 멜 깁슨도 오랜만에 메가폰을 놓고 배우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멜 깁슨은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에서 강한 부성애로 여성팬을 공략한다. 딸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직접 복수에 나서는 아버지이자 형사인 멜 깁슨은 나이를 잊게 하는 액션으로 기대고 싶은 강한 남자이자 든든한 아버지의 매력를 선보였다.
같은 날 개봉하는 '유령작가'는 이완 맥그리거, 피어스 브로스난 2명의 훈중남을 내세워 여심을 파고든다. 미스터리한 영국의 전 수상 역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난은 '007시리즈'에서 보여준 세련되고 깔끔한 훈중남으로 돌아왔다. 그의 깔끔한 정장과 매너 있는 행동만으로도 흔들리는 여성 관객들이 부지기수 일듯하다. 이완 맥그리거 역시 피어스 브로스난에 못지않은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전 수상의 대필 작가 역할로 지성미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맥그리거는 대선배인 피어스 브로스난과 격돌해 한 치도 밀리지 않는 두뇌전으로 여성 관객 공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