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의 옛 여친' 이사강 감독 3D에 도전

`배우보다 예쁜 감독'으로 유명한 이사강이 3D에 도전한다.

이사강 감독은 최근 3D 방송 장비를 사용해 3D 영상을 촬영한 뒤, 제작 에피소드 등 관련 동영상을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이사강의 발칙한 상상, 욕심 많은 그녀 3D에 도전하다'에선 이사강 감독이 소니의 3D 전문 방송 장비로 직접 촬영한 영상과 제작 과정 에피소드, 월드컵 응원 영상이 담겨 있다.

이 동영상은 다음 TV팟(http://tvpot.daum.net/brand/Top.do?ownerid=YA6eKvzh3b90)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네티즌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동영상 스크랩 이벤트와 31일까지 트위터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사강 감독은 지난 2002년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으며, 현재 첫 장편 영화인‘블링블링'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엔 패션 모델의 실화를 다룬 영화‘데저트 플라워'의 예고편을 연출했고, 봉만대 감독의 신작‘덫'에서 영화감독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한때 배용준과 핑크빛 만남을 가진 사실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