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커플 결혼 후 첫 공식 나들이, '내 깡패같은 애인' 시사회 참석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결혼 후 첫 공식 나들이에 나선다.

장-고 커플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리는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JK필름, 감독 김광식)의 VIP 시사회에 참여한다.

장-고 커플의 시사회 참석은 지난 2일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중훈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나들이는 결혼후 부부가 함께하는 첫 행사일뿐만 아니라 임신 5개월 째로 접어든 고소영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시사회엔 안성기, 현빈, 황정민, 정준호, 공형진, 한재석, 하지원, 이민기 등 톱스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박중훈, 정유미가 주연을 맡은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옆집 이웃 두 남녀의 황당발칙한 반지하 반동거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혈투극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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