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랭킹] 어린이 펀드 수익률
입력 : 2010.05.14 03:16
'삼성착한아이' 든든한 아이 3년 수익률 42.45%로 1위
가정의 달 5월. 자녀에게 어떤 뜻깊은 선물을 할까 고민하는 부모 중에는 금융상품을 선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어린이 펀드'에 큰 관심을 갖는다. 적은 돈이라도 차곡차곡 붓다 보면 어느새 원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시간의 마술'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의뢰해 어린이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4월 말 기준으로 3년 수익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증권투자신탁 1[주식](A)'이었다.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등 대형 우량주에 주로 투자하는 이 펀드는 설정액 227억원으로 규모가 작지만 수익률은 42.45%로 가장 좋았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Tops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이 40.12%로 뒤를 이었다. 2000억원 규모의 이 펀드는 삼성전자, POSCO 외에 한국전력, 호남석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신영자산운용의 '신영주니어경제박사증권투자신탁(주식)' 마이다스자산운용의 '마이다스백년대계적립식증권투자신탁(주식)' KB자산운용의 'KB사과나무증권투자신탁 1(주식)' 등이 30% 이상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펀드는 1년·2년 수익률에서도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치를 앞질러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편이다.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의뢰해 어린이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4월 말 기준으로 3년 수익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증권투자신탁 1[주식](A)'이었다.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등 대형 우량주에 주로 투자하는 이 펀드는 설정액 227억원으로 규모가 작지만 수익률은 42.45%로 가장 좋았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Tops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이 40.12%로 뒤를 이었다. 2000억원 규모의 이 펀드는 삼성전자, POSCO 외에 한국전력, 호남석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신영자산운용의 '신영주니어경제박사증권투자신탁(주식)' 마이다스자산운용의 '마이다스백년대계적립식증권투자신탁(주식)' KB자산운용의 'KB사과나무증권투자신탁 1(주식)' 등이 30% 이상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펀드는 1년·2년 수익률에서도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치를 앞질러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