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14년 연하 이윤진씨와 화촉
입력 : 2010.05.23 16:11
영화배우 이범수(41)가 5월의 신부를 맞이했다.
이범수는 2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14년 연하의 이윤진(27)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윤진씨는 OBS 아나운서 출신의 국제회의 통역사 겸 영어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영어 전문가. 가수 비의 할리우드 진출 시 영어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처음에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난 사제지간이었지만 점차 연인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범수는 그동안 숨겨왔던 신부 이윤진씨의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그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사랑의 결과라기보다 시작이란 생각을 한다. 새싹 같은 가정이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 사회는 친구인 이병헌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환희 휘성 SG워너비 등이 불렀다. 이덕화 임창정 정려원 손담비 정준하 이휘재 박성웅 등의 연예계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했고,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선수도 얼굴을 비쳐 눈길을 끌었다. 당초 결혼식은 야외인 애스턴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전부터 쏟아진 비 때문에 실내인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이범수는 2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14년 연하의 이윤진(27)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윤진씨는 OBS 아나운서 출신의 국제회의 통역사 겸 영어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영어 전문가. 가수 비의 할리우드 진출 시 영어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처음에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난 사제지간이었지만 점차 연인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범수는 그동안 숨겨왔던 신부 이윤진씨의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그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사랑의 결과라기보다 시작이란 생각을 한다. 새싹 같은 가정이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 사회는 친구인 이병헌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환희 휘성 SG워너비 등이 불렀다. 이덕화 임창정 정려원 손담비 정준하 이휘재 박성웅 등의 연예계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했고,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선수도 얼굴을 비쳐 눈길을 끌었다. 당초 결혼식은 야외인 애스턴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전부터 쏟아진 비 때문에 실내인 비스타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