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소식] CGV '씨네드쉐프' 아이폰용 어플을 출시 외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CGV 복합문화공간 '씨네드쉐프'에서 아이폰용 어플을 출시했다.

'씨네드쉐프' 아이폰용 어플에서는 압구정과 센텀시티의 전경, 상영관, 메뉴가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국내 탑 모델 송경아, 이영진, 한혜진이 모여 출연한 '씨네드쉐프' 홍보용 동영상 '모델들의 수다'와 그 뒷이야기, 그리고 톱 모델들의 화려한 화보가 함께 담겨질 예정이다.

'씨네드쉐프' 예약을 위해 바로 통화 기능 및 위치 확인 기능이 탑재되었다.

['방자전' 영문자막 상영]

용산, 강남, 명동, 구로 CGV에서 '한국영화 영어자막상영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영문자막으로 '방자전'이 상영된다. '방자전'은 고전 명작'춘향전'을 기본 바탕으로 '방자가 춘향이를 사랑했다'는 허구의 사실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기회를 통회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 안산, '웃찾사 전용관' 오픈]

안산 CGV에서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상영관 중 하나를 '웃찾사 전용관'으로 오픈한다. 매주 주말(금~일)에는 인기개그맨이 출연하는 '웃찾사 Live'를 공연하고, 주중에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파크, G마켓, 옥션, 티켓링크, 이엔티팩토리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전화 예매(1600-9040)도 가능하다.

한편 6월 중 공연 관람 후 이엔티팩토리 사이트에 공연후기를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 SBS '웃찾사' 녹화 방청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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