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MTV '무비어워즈' '최고 액션 스타상' 수상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가수겸 배우 비가 MTV 무비어워즈(MTV Movie Awards, 이하 MMA)에서 '최고 액션 스타상'을 수상했다.

7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LA 깁슨 앰피씨어터(Gibson Amphitheater)에서는 'MMA'가 열렸다. 이날 비는 영화 '닌자 어쌔신' 주연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최고 액션 스타상' 부문에서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의 경합 끝에 당당히 트로피를 차지했다.

깔끔한 재킷 차림으로 시상 무대에 오른 비는 영어로 "이 상의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해서 운동 좀 했다"고 농담을 던져 동료 배우들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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