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여자부 이슬아·김윤영 확정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나갈 2명이 강동윤 박정상 윤준상 백홍석 등 4명으로 좁혀졌다. 오는 23일까지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에 의해 뽑힐 상위 2명은 최철한 박정환 박영훈 조한승 등과 최종선발전(4명 선발·6월 28일~7월 8일)을 치르게 된다. 남자 대표 팀은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예선을 면제받은 이세돌 이창호 2명만 자동 출전이 결정돼 있다.

한편 4명이 출전하는 여자부는 상비군 리그서 호성적을 거둔 이슬아와 김윤영의 광저우행이 지난주 확정됐다. 나머지 2명은 7월 중 열릴 국가대표 2차선발전서 결정된다. 11월 23일 개막될 아시안게임 바둑경기엔 남녀 단체전 및 혼성 페어 등 3개 종목에 금메달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