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현진, '조여정! 비켜~' 3D영화서 최초 전라 베드신 열연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신인 여배우 연우현진(본명 박현진, 28)이 국내 최초로 3D 영화에서 전라 노출 베드신을 연기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우현진은 8월말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영화 '나탈리'(주경중 감독)의 여주인공으로 파격적인 멜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조여정이 '방자전'에서 전라 노출을 감행한 수위 높은 베드신을 연기해 200만 관객 동원을 했지만, 연우현진의 베드신은 이보다 수위가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D 영화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정사신이라 관객들에게 훨씬 실감나게 전달될 것인만큼 큰 화제를 모을 전망.

'나탈리'는 당초 '수수께끼'라는 가제로 제작된 멜로 영화다. 이성재, 김지훈, 연우현진 주연으로 세 남녀의 수수께끼 같은 독특한 사랑을 담는다. 한 관계자는 "연우현진이 아름다운 나신을 드러내는 베드신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은밀한 부위를 가리기 위해 공사를 하긴 했지만, 모자이크를 해야 할 정도로 센 노출과 파격적인 연기가 이어졌다. 18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성재는 생애 첫 베드신을 앞두고 긴장감이 역력했지만 연우현진과 안정된 호흡을 보이며 정사신을 잘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이성재는 '나탈리' 외에도 '현의 노래'라는 3D 영화 주인공으로 나서, 3D 영화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한편 연우현진은 미스유니버시티 대회 출신의 8등신 미인으로, CF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유오성과 호흡을 맞춘 스트리퍼 제이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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