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컨설팅] 하락장에서도 수익 내려면…
입력 : 2010.07.06 02:53 | 수정 : 2010.07.06 08:59
Q 우량 주식에 투자하여 목표수익률을 달성해야 주식을 매도하고, 손절매는 못하는 체질의 주식 투자자입니다. 최근 유럽의 리스크가 또다시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 같은 안정성향의 주식 투자자에게 권할 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A 올해 들어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처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의 문제는 부채위기로, 궁극적으로 그 부채가 청산되기 전까지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국내 금융시장에 투자 중인 자금의 상당 부분이 유럽에서 투자된 자금이어서 유럽 리스크가 재부각되어 유럽계 자금이 이탈할 경우 국내 증시와 환율은 다시 한번 급등락할 수도 있습니다.
큰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기관투자가들은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에 대비해 선물이나 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씁니다. 그러나 파생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방법입니다. 주식을 가진 분들에게는 인버스ETF를 매수, 하락장에서도 일정 부분 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권합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는 펀드를 증권시장에 상장시켜 별도의 가입이나 해지 절차 없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입니다. 또한 인덱스펀드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므로 환매에 따른 대기기간이나 환매수수료가 없고, 주식 매도시 내야 하는 증권거래세도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낮습니다.
KODEX인버스ETF(A114800)는 주가가 떨어졌을 때 수익이 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코스피200지수가 1% 하락하면 인버스ETF는 1%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투자금액의 일부로 KODEX인버스ETF를 사 두면 주가 하락 위험을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A 올해 들어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처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의 문제는 부채위기로, 궁극적으로 그 부채가 청산되기 전까지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국내 금융시장에 투자 중인 자금의 상당 부분이 유럽에서 투자된 자금이어서 유럽 리스크가 재부각되어 유럽계 자금이 이탈할 경우 국내 증시와 환율은 다시 한번 급등락할 수도 있습니다.
큰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기관투자가들은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에 대비해 선물이나 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씁니다. 그러나 파생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방법입니다. 주식을 가진 분들에게는 인버스ETF를 매수, 하락장에서도 일정 부분 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권합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는 펀드를 증권시장에 상장시켜 별도의 가입이나 해지 절차 없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입니다. 또한 인덱스펀드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므로 환매에 따른 대기기간이나 환매수수료가 없고, 주식 매도시 내야 하는 증권거래세도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낮습니다.
KODEX인버스ETF(A114800)는 주가가 떨어졌을 때 수익이 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코스피200지수가 1% 하락하면 인버스ETF는 1%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투자금액의 일부로 KODEX인버스ETF를 사 두면 주가 하락 위험을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