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감독 '요술', 5000명 관객 돌파! "셀카로 화답?"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구혜선이 긴 머리를 싹둑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숏커트로 변신한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놨다. 사진 속 그는 커다란 검정색 동공과 어울리는 흑발의 헤어스타일을 연출, 강렬한 인상을 풍겼다. 또 "시원하게 밀어보았는데 더 밀까봐요 하하하"라는 메시지를 함께 남기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감독 같은 이지적인 분위기"라며 환호했다. 구혜선은 지난 달 23일 개봉한 저예산 독립영화 '요술'로 감독 타이틀을 추가했다. 영화는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총 5784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예산 영화치고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저예산 독립영화에서는 흥행의 기준을 대략 1만 관객 돌파로 치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올 하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는 드라마 '뮤지컬'에 옥주현, 최다니엘과 함께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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