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소식] CGV '투아이즈' 시사회 초청 등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CGV가 7월 마지막주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무비꼴라쥬 상영작 '테이킹 우드스탁' 개봉을 맞아 시네마톡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26일 서울 CGV상암에서는 김태훈 팝칼럼니스트와 무비위크 송지환 편집장의 진행으로 시네마톡 행사가 열린다. 또 29일 CGV압구정에서는 이동진 평론가, 30일 부산 CGV서면에서는 남인영 동서대 영화과 교수와 함께 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영화 시작은 오후 7시부터이며 관람 후 초대손님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이 진행된다.

영화 '밀크'의 개봉을 맞아서 무비꼴라쥬 아트톡 행사가 열린다. 27일 오후 7시 CGV압구정에서 영화 관람 후 한창호 평론가의 진행으로 무비꼴라쥬 아트톡 행사가 진행된다. CGV 무비꼴라쥬 아트톡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술, 음악 등의 예술언어를 통해 스크린 속에 담겨있는 의미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밀크' 아트톡에서는 영화 속 주요 장면에 오버랩 되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에 대한 조명을 통해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더 깊은 해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아이즈' 심야 시사회는 8월 4일 자정 CGV구로에서 열린다. 감성 호러영화를 표방하는 '투아이즈'의 '미드나잇 비밀서약 시사회'는 CGV멤버십 회원 25쌍을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8월 1일까지 CGV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코너에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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