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마네킹 각선미 공개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티아라 효민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28일 서울 왕십리 강변 건대 CGV 등 총 10개 상영관에서 '고사2(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이하 고사2)' 개봉을 기념하며 유선동 감독과 출연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막내 지연을 응원하기 위해 티아라 멤버들도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효민은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촬영이 끝나자마자 행사에 합류해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박시한 흰색 셔츠에 블랙 숏팬츠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따로 다리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음에도 쭉 뻗은 다리에서 빛이 나 마네킹 다리를 연상시켰다.

한편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날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백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