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영화, 이제는 '수중전'이 대세? 3D 수중 블록버스터 '피라냐' 개봉
입력 : 2010.08.19 11:14
'3D 영화, 이제는 '수중전'이 대세?'
다양한 장르의 3D 영화들이 개봉한 가운데 개봉 예정작인 '피라냐', '나니아 연대기3' '아바타2'가 공통적으로 '물 속'을 배경으로 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피라냐'는 3D 영화로는 최초로 '수중 3D'를 선보일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세 작품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영화 '피라냐'는 포털사이트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벌써부터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식인물고기 피라냐의 습격과 이에 맞선 사람들의 목숨을 건 사투 장면은 3D의 생생함과 스릴로 관객들 압도한다는 평이다. 연출을 맡은 알렉산더 아야 감독은 "영화 제작은 롤러코스터를 설계하는 것과 같았다. 모든 게 관객을 향해 날아오도록 모든 장면들을 3D 앵글로 생각해서 작업했다. 관객들은 물 속의 생생한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만끽하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G작업의 최고난이도라 할 수 있는 물속장면. 피라냐 떼가 사람을 습격하는 장면이 어떻게 구현됐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 12월 개봉 예정인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실종된 7명의 나니아 왕족들을 찾기 위해 새벽 출정호를 타고 세상의 끝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다. 해마를 탄 사람, 물고기를 양처럼 모는 소녀 등, 바다 속에 사는 신비한 존재들의 등장은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1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본격 3D 영화시대를 개척한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2'는 판도라의 해양을 소재로 한다. 나비족이 해양 생태계에 어떻게 정착하는 지 다룰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아바타2'의 배경이 '물'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아바타2'의 제작기간은 4년이며, 2013년 개봉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3D 영화들이 개봉한 가운데 개봉 예정작인 '피라냐', '나니아 연대기3' '아바타2'가 공통적으로 '물 속'을 배경으로 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피라냐'는 3D 영화로는 최초로 '수중 3D'를 선보일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세 작품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영화 '피라냐'는 포털사이트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벌써부터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식인물고기 피라냐의 습격과 이에 맞선 사람들의 목숨을 건 사투 장면은 3D의 생생함과 스릴로 관객들 압도한다는 평이다. 연출을 맡은 알렉산더 아야 감독은 "영화 제작은 롤러코스터를 설계하는 것과 같았다. 모든 게 관객을 향해 날아오도록 모든 장면들을 3D 앵글로 생각해서 작업했다. 관객들은 물 속의 생생한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만끽하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G작업의 최고난이도라 할 수 있는 물속장면. 피라냐 떼가 사람을 습격하는 장면이 어떻게 구현됐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 12월 개봉 예정인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실종된 7명의 나니아 왕족들을 찾기 위해 새벽 출정호를 타고 세상의 끝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다. 해마를 탄 사람, 물고기를 양처럼 모는 소녀 등, 바다 속에 사는 신비한 존재들의 등장은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1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본격 3D 영화시대를 개척한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2'는 판도라의 해양을 소재로 한다. 나비족이 해양 생태계에 어떻게 정착하는 지 다룰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아바타2'의 배경이 '물'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아바타2'의 제작기간은 4년이며, 2013년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