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우에노 쥬리 방한 "여러분 반가워요"

      입력 : 2010.09.01 16:03

      1일 오후 1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우에노 쥬리. 사진제공=미로비젼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노다메' 우에노 쥬리가 한국땅을 밟았다.

      우에노 쥬리는 1일 오후 1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수수한 검은 색 옷차림으로 나타난 우에노 쥬리는 마중 나온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오전부터 공항에 나와 우에노 쥬리의 등장을 기다리던 팬들은 손수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을 건네며 입국을 축하했다. 우에노 쥬리는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친절한 태도로 일일이 답하며 일본 대표 여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오는 2일에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치아키 센빠이' 타마키 히로시도 입국해 우에노 쥬리와 함께 기자 시사회 및 팬 미팅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리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로맨스와 클래식의 향연을 다룬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은 오는 9일 개봉한다.

      <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1일 오후 1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우에노 쥬리가 팬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 받고 있다. 사진제공=미로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