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로 컴백

배우 류덕환이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를 통해 컴백한다.

류덕환은 영화채널 OCN이 기획,제작하는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에서 주인공인 천재 외과의사 한진우 역을 맡았다.

한진우는 한국 최고의 엘리트 신경외과 전문의로 실력은 있지만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 무서울 것 없는 괴짜 캐릭터이다. 건방지다는 소리를 들을 법하지만, 천재적인 실력과 유머러스한 면모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

그동안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웰컴투 동막골' '그림자 살인'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류덕환은 "평소 메디컬, 수사장르의 미드를 무척 좋아해 즐겨보는 팬이기도 하다"며 "범죄수사를 하는 외과의사라는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 영화를 통해 쌓았던 다양한 연기 경험을 브라운관에서 새롭게 풀어 보이겠다"고 밝혔다.

10부작인 '신의 퀴즈'는 오는 10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