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사회 활발히 진출하기 전부터 운명 개척한 선각자"
6일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열린 '여군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여군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6·25 전쟁 때 탄생한 여군(女軍)이 6일로 60번째 생일을 맞았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국방부 영내 육군회관에서 여군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장관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최영희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한민구 합참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창설 60주년을 맞아 여군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여군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