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600만 돌파, 올해 개봉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
입력 : 2010.09.27 10:37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가 6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개봉한 '아저씨'는 24일부터 26일까지 10만132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600만5464명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600만명 넘는 관객을 모은 영화는 '아저씨'가 처음이다. '아저씨'는 이미 23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셉션'을 제치고 올해 개봉영화 중 흥행 1위에 오른 바 있다. '아저씨' 이전에 한국영화 중 올해 최고 흥행작은 546만명을 동원한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였다.
전직 특수요원 차태식(원빈)이 불행한 사건으로 가족을 잃고 전당포를 운영하며 살다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된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는 내용의 '아저씨'는 '원빈 신드롬'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강타했다. 아저씨의 흥행성적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 중 '친구'(818만명)와 '타짜'(684만 명)에 이어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개봉한 '아저씨'는 24일부터 26일까지 10만132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600만5464명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600만명 넘는 관객을 모은 영화는 '아저씨'가 처음이다. '아저씨'는 이미 23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셉션'을 제치고 올해 개봉영화 중 흥행 1위에 오른 바 있다. '아저씨' 이전에 한국영화 중 올해 최고 흥행작은 546만명을 동원한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였다.
전직 특수요원 차태식(원빈)이 불행한 사건으로 가족을 잃고 전당포를 운영하며 살다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된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는 내용의 '아저씨'는 '원빈 신드롬'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강타했다. 아저씨의 흥행성적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 중 '친구'(818만명)와 '타짜'(684만 명)에 이어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