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씨, 야구단 창단
입력 : 2010.10.01 03:11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이봉원이 동료 개그맨과 함께 야구단을 창단했다. 이봉원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봉원이 김구라·유세윤·김준호·지상렬·강성범·장동혁 등과 함께 '스마일 야구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동균 전 OB 감독이 명예감독을, 김소식 전 야구 해설위원이 고문을 맡았다. 이봉원은 "25년 전 KBS야구단에 있을 때 젊은 혈기로 야구했다면, 지금은 완숙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모여 운동도 하고 봉사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창단식은 다음 달 2일 인천 제물포고에서 갖는다.
윤동균 전 OB 감독이 명예감독을, 김소식 전 야구 해설위원이 고문을 맡았다. 이봉원은 "25년 전 KBS야구단에 있을 때 젊은 혈기로 야구했다면, 지금은 완숙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모여 운동도 하고 봉사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창단식은 다음 달 2일 인천 제물포고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