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다운로더 모두 모여라, 부산에서 캠페인 1주년 행사

안성기 박중훈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로 구성된 '굿 다운로더 캠페인' 스타 서포터즈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1주년 행사를 갖는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다음날인 8일 해운대 야외광장에서 캠페인 1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본부 위원장인 안성기 박중훈을 비롯해 김윤진 손예진 등 특급 배우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선 김윤진 손예진 이병헌 황정민이 최근 촬영한 굿 다운로더 캠페인 2차 CF가 최초로 공개된다. 배우들이 생활 속에서 '굿 다운로드'를 실천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컨셉트다. 이뿐 아니라 2차 CF 출연 배우들이 굿 다운로드를 독려하는 무대 위 퍼포먼스도 펼친다. 이 행사와 함께 추첨된 관객들은 배우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행운도 마련돼 있다.

합법적인 다운로드를 위해 시작된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는 지난해 김주혁 김태희 김하늘 송강호 신민아 엄정화 장동건 정우성 하지원 현빈 등이 참여해 활발히 활동했고, 올해는 1차 CF에 참여한 박해일 수애 유승호 정재영 한예슬에 이어 김윤진 손예진 이병헌 황정민이 2차 CF를 통해 영화 사랑을 표현한다. 굿 다운로드 캠페인 2차 CF는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첫 공개된 뒤 극장, 케이블, TV, 온라인과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