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한석규 코믹 커피 CF같은 '이층의 악당' 티저포스터
입력 : 2010.10.05 10:26
충무로 대표 배우 한석규 김혜수가 코믹 커피 CF를 연상시키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이층의 악당'(감독 손재곤)에서 호흡을 맞춘 한석규 김혜수는 티저 포스터에서 가을 커피향이 가득한 분위기에 싸여있지만 알 수 없는 코믹함을 드러내고 있다. 한석규는 한 손에 책을 들고 한 쪽 눈썹을 치켜올린 능청스러운 표정이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혜수는 우아하게 엔틱한 찻잔을 들고 티타임을 즐기는듯 하지만 눈빛은 뭔가 의심이 가득 차 있는 것 같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나이 들면 막말해도 된다는 자격증이라도 발급되나요!!'라는 막말성 문구까지 있어 한석규와의 관계에 더욱 궁금증을 갖게 한다.
'이층의 악당'은 자신을 소설가라 밝히고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가 한 지붕 아래 각기 다른 속셈으로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서스펜스 코미디다. '달콤, 살벌한 연인'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의 4년만의 복귀작으로 11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이층의 악당'(감독 손재곤)에서 호흡을 맞춘 한석규 김혜수는 티저 포스터에서 가을 커피향이 가득한 분위기에 싸여있지만 알 수 없는 코믹함을 드러내고 있다. 한석규는 한 손에 책을 들고 한 쪽 눈썹을 치켜올린 능청스러운 표정이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혜수는 우아하게 엔틱한 찻잔을 들고 티타임을 즐기는듯 하지만 눈빛은 뭔가 의심이 가득 차 있는 것 같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나이 들면 막말해도 된다는 자격증이라도 발급되나요!!'라는 막말성 문구까지 있어 한석규와의 관계에 더욱 궁금증을 갖게 한다.
'이층의 악당'은 자신을 소설가라 밝히고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가 한 지붕 아래 각기 다른 속셈으로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서스펜스 코미디다. '달콤, 살벌한 연인'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의 4년만의 복귀작으로 11월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