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파격 변신 '금발, 빨간 립스틱…윤하 맞아?'

가수 윤하가 파격적인 컴백 무대를 가졌다.

윤하는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같은날 공개한 새 디지틀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원샷'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크게 눈에 띈 변화는 파격적인 외모의 변신. 여린 소녀의 이미지를 유지해오던 윤하는 이번 무대에서 금발 머리에 빨간 립스틱으로 도발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윤하 특유의 경쾌한 보컬이 어우러져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무대를 본 네티즌들 역시 "완전 여신 포스다" "금발 머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하를 응원했다.

윤하는 소속사를 통해 "거의 1년 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됐는데 기존과 다른 모습, 다른 음악으로 승부하고 싶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하는 앨범 활동과 함께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라이브 공식 23-1 Time 2 Rock'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