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보다 인기 많은 박칼린! KBS2 '남자의 자격'의 카리스마 선생님 박칼린이 뮤지컬 배우보다 더 큰 박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박칼린은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특별상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반짝이는 펄감이 세련된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그가 단상에 오르자 객석 곳곳에서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이에 박칼린은 "방송의 힘이 크더라. 나는 무대 뒤가 익숙한 사람인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나는 다시 본업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배우들이 몇시간씩 연습을 하면 나도 모르게 '사랑합니다'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더라"라며 "사랑합니다"라고 애교섞인 인사를 전해 또 한번 팬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