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대상] 이채영 "오늘도 섹시하게~" 뮤지컬 욕심

시상식 스타 이채영은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서도 파격적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채영은 뮤지컬대상의 앙상블상과 베스트 외국 뮤지컬상을 시상하기 위해 자리에 함께했다.

그간 시상식에서 노출이 있는 파격 드레스로 화제가 된 이채영은 이날도 글래머러스한 가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블랙 드레스로 볼륨을 강조했다. 시상대에 함께 오른 송승환은 "왜 시상식에 이채영이 언급되는지 알겠다"며 그를 치켜세웠다.

시상자로 많이 서본 경험답게 이채영은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뮤지컬 제작사인 PMC프로덕션의 송승환 대표를 의식해 "기회가 되면 송승환이 제작하는 뮤지컬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욕심을 보였고, 송승환은 "춤과 노래를 갈고 닦아온다면 언제든 환영이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