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차상찬씨 은관문화훈장

'잡지의 날'(11월 1일)을 맞아 고(故) 차상찬 개벽사 발행인이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1920년 창간된 '개벽'지를 비롯해 '신여성' '학생' 등 10여종을 발행해 한국 잡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이와 함께 박종현 아동문예사 대표가 문화포장, 이기만 한국플라스틱기술정보센터 대표가 대통령 표창, 이갑주 반도체네트워크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김용찬 ㈜트렌드미디어 대표이사, 박상근 불광출판사 대표, 배영식 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소진수 ㈜기프트서울 대표이사, 송교택 크레덤하우스㈜ 대표이사, 이규수 ㈜제일엠앤비 대표이사, 이승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 이재윤 우먼라이프 대표, 장병옥 동서저널 대표, 최숙 월간골프사 대표가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전 11시 사학연금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