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대회' 국민훈장 동백장 정만석씨

정만석 애드리치 대표가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릴 '2010 한국광고대회'에서 정부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광고산업의 신(新)영역 개척과 공익광고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다. 또 대표적 여성 광고인으로 광고 트렌드를 선도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기여한 최인아 제일기획 부사장은 산업포장을 받는다.

이와 함께 한정석 이노션 월드와이드 전무와 최관이 서울경제신문 광고담당 부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이동원 HS애드 상무와 구본진 LG전자 상무 및 강석원 한컴 상무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도 7명 있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남상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창의성을 통해 사고의 틀과 관습을 깨자는 의미의 '두 브레이킹(Do Breaking)'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국제광고 콘퍼런스, 유공광고인 포상과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