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사우들의 '조우회' 송년의 밤
15일‘조우회 송년의 밤’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방상훈 사장, 안병훈 대표, 신동호 전 사장, 윤주영 전 장관, 방우영 상임고문, 인보길 조우회장, 이종식 전 의원, 김용원 대표, 최영정 칼럼니스트, 김용태 전 실장, 최병렬 전 대표, 송형목 전 사장, 김영신 전 위원. /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조선일보 전직 사우 모임 조우회(朝友會·회장 인보길) '2010 송년의 밤' 행사가 1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명의 전·현직 조선일보 사우들이 참석했다. 1989년 창립된 조우회는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고학용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강인원 전 총무처 소청심사위원, 김동익 전 정무제1장관, 김문순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장, 김영신 전 중앙선거관리위원 , 김영하 전 FKI 미디어 대표, 김용원 '삶과꿈' 대표, 김용태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종헌 전 킴에디터닷컴 대표, 김화헌 전 조광사장, 남상균 스포츠조선 대표이사 발행인, 도준호 명지대 초빙교수, 마실언 스타피언 회장, 박노경 녹색환경연합 회장, 박병준 경희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박성희 이화여대 교수, 신동호 전 스포츠조선 사장, 송형목 전 스포츠조선 사장, 신용석 KOC 부위원장, 안병훈 도서출판 기파랑 대표, 안종익 전 선광 사장, 오호성 전 성균관대 교수, 오효진 전 청원군수, 유덕택 전 인천일보 회장, 유정현 전 대전시티즌 사장, 윤석홍 단국대 교수, 윤임술 전 부산일보 사장, 윤주영 전 문공부 장관, 이남규 전 디지털조선 편집위원, 이도형 한국논단 대표, 이병훈 한국영상자료원장,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 이상철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영덕 전 KBS 사외이사, 이용호 전 스포츠조선 편집국장, 이종식 전 국회의원, 이준우 중앙대 객원교수, 임방현 전 헌정회정책위원회 의장, 정광헌 전 조광사장, 정범태 풍류방 대표, 조규린 전 선광 사장, 조병철 전 스포츠조선 전무, 조연흥 방일영 문화재단 이사장, 조영서 '삶과꿈' 편집인, 조용중 전 한국 ABC협회 회장, 주돈식 전 문화체육부 장관, 최대근 전 일광 사장,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최서영 전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 사장, 최성환 대한생명 경제연구원 상무, 최시호 IOV 대표이사, 최영정 골프칼럼니스트, 최준명 전 한국경제신문 사장, 최호 전 대영인터내셔날 대표, 함영준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허문도 전 국토통일원 장관, 호영진 전 한국경제신문사장〈이상 가나다순〉, 한나라당 김효재 ·최구식 의원,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방우영 상임고문, 방상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보길 조우회장은 인사말에서 "매서운 한파를 뚫고 오늘 이 자리에서 선후배가 함께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조선일보에 대한 우리들의 영원한 사랑 때문"이라며 "대한민국 제1 언론 조선일보가 방송에 진출해 종합미디어 그룹으로서 조선일보 위상을 굳건히 다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