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庚寅年)도 이제 곧 저문다. 다가올 희망찬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아 부모님께 효도하는 건 어떨까. 당당한 노후를 약속하는 보험상품 하나 들어드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
차티스손해보험(옛 AIG손해보험)이 지난 2001년 선보인 '명품부모님보험'은 이른바 '효도 보험'의 고전(古典)으로 자리잡은 상품. 치매 간병비, 골절과 화상 보장 등 노년 전문 주계약에다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다양한 특약을 부가할 수 있어 잘만 활용하면 '종합선물세트'처럼 쓸 수 있다.
월 1만480원(60세 남성 기준)의 보험료를 내면 중증 치매 상태로 진단이 확정되고 90일 이상 이어질 경우 치매 간병비로 최고 3000만원을 최초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이밖에 골절·화상 치료비(50만원), 응급 입원비용 (10만원), 장기 및 뇌손상(90만원)이 보장된다.
특약은 총 17개에 달한다. 상해입원 의료실비, 암 진단비, 뇌졸중 진단비, 질병입원 일당, 암 수술비, 인공관절 수술비, 상해 소득 보상금, 장기 상해 입원비, 간병 도우미, 보이스피싱 등이 마련돼 있다. 상해를 입어 입원 치료시 의료실비를 365일 한도로 5000만원까지 보장하며 상해로 인한 통원 치료시에도 연 180건 한도로 건당 30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만 50세에서 75세이며 보장기간은 특약에 따라 80세 혹은 90세까지다. 단, 1년 만기 갱신형 상품이므로 향후 보험료는 오를 수 있다. 문의: 1644-9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