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상' '젊은 과학자상'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제9회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전기·전자분야에 이광복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기계·금속·재료분야에 강석중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건축·토목분야에 신성우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이 교수는 4세대 이동통신인 LTE를, 강 교수는 신소재를, 신 교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낮추는 건축 공법을 개발한 공로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제14회 젊은 과학자상' 자연과학 분야 수상자로 수학 하승열(39) 서울대 교수, 물리학 최석봉(40) 서울대 교수, 화학 박승범(40) 서울대 교수, 생명과학 김윤기(38) 고려대 교수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