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문을 연 지 1년6개월여 만에 이용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난 해 6월 10일 개원 이후 하루 평균 5000여명이 이곳을 이용, 지난 14일자로 이용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회원은 모두 4만4755명. 노인건강타운은 올해 무료 강연과 공연을 모두 77차례 열었으며, 396차례 무료 진료를 실시해 1만7198명이 혜택을 누렸다고 밝혔다.
올 들어 이곳 노인건강타운에서 1만880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주한 외교사절 등 국내·외 인사 1만여명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