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쇼크 축복인가 재앙…' 오늘부터 비즈니스앤서 방송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은 24일 오후 7시 50분과 25일 낮 12시 50분에 조선일보가 기획한 크로스미디어 다큐멘터리 '100세 쇼크 축복인가 재앙인가'를 방송한다. 크로스미디어란 하나의 주제를 신문·인터넷·방송 등 다양한 매체로 동시에 내보내는 뉴스 서비스를 뜻한다. '100세 쇼크 축복인가 재앙인가'는 조선일보에 먼저 보도돼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인간이 과연 150세까지 살 수 있는가'를 놓고 6000억원짜리 '세기의 내기'로 맞선 스티븐 오스테드 텍사스대 교수와 제이 올샨스키 일리노이대 교수의 논쟁을 먼저 소개한다. 현역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경삼(98) 창생 메디컬 대표의 일상도 만날 수 있다. 제작진은 "2011년 대한민국의 평균 수명은 83.2세지만 2030년에는 기대 수명이 대폭 늘어나 100세 쇼크가 사회를 강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