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코미디 뮤지컬 '웰컴 투 마이 월드'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4일에 이어 9,10일 총 4회에 걸쳐 100여명의 관광객을 초대한다. 간단한 간식도 제공한다.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공연 중인 '웰컴 투 마이 월드'는 미모의 스튜어디스 살인사건을 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으로 세련된 비주얼과 환상적인 군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지난 초연 공연에서 다문화 가정 초청행사를 통해 아직 한국어가 서투른 이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웰컴 투 마이 월드'는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의 반응과 관람평에 따라 작품을 다듬어 세계 무대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