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첫 외부인 출신 감사관으로 전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 1과장
황상길(56)씨를 임명했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80년 감사원 생활을 시작해 줄곧 감사 업무만 맡았다. 2008년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또 신임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에
채영주(57) 연구원 식의약품부장을 임명했다. 경기여고와
이화여대를 거쳐 성신여대에서 분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공석이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신임 대표이사에는
변보경(58) 전 코오롱아이넷 대표이사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