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84)
포스코 명예회장은 22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그 개념을 잘 모르겠지만, (정부 정책을) 단편적으로 볼 게 아니라 종합적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명예회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1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이 끝난 뒤 일본 대지진 피해와 관련, "일본 경제에 조금 영향이 있겠지만 잘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에 앞서 시상식 환영사에서도 "최악의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국민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안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