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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영 개인전 〈가치의 부재, 공간에 놓이다〉가 22일까지
서울 통의동 갤러리 아트사이드에서 열린다. 실내 풍경을 주로 그려온 작가는 방 안의 사물보다 벽지가 눈에 띄게 그려 마티스의 작품처럼 산뜻한 색감의 그림들을 만들어냈다. (02) 7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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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최 개인전 〈후기 식민주의의 두 번째 장〉이 14일까지 서울 청담동 PKM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열린다. 20여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한 작가는 미국과 고국이 모두 낯선 자신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장자(莊子)의 구절을 작가의 시각으로 자유롭게 해석해 네온으로 표현한 '극동의 왜곡' 시리즈 등이 나왔다. (02) 515-9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