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개인전 〈피크닉〉이 22~27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열린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순간순간 자신의 꿈과 대면하는 순간을 그려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산뜻한 서양화의 색감에 동양적 여백의 미를 덧입힌 그림을 선보인다. (02)736-1020
■전준엽 개인전 〈빛의 정원에서〉가 22일까지 서울 관훈동 더케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전통 산수를 응용한 풍경에 빛의 이미지를 담아 '희망'을 표현했다. (02)764-1389
■이상하 개인전 〈모네 이후 21세기의 일출〉이 21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죄(罪)는 왜 시작되었나' 등 작가가 오랫동안 품어온 의문들을 '마음의 태양'이라는 형태로 화폭에 그렸다. (02)736-1020
■홍수연 개인전이 24일까지 서울 한남동 류화랑에서 열린다. 물감을 캔버스 위에 흘려 즉흥적인 층을 만들어냄으로써 색, 형태, 질감이 어우러져 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작품들을 내놓았다. (02)6326-3113
■김원태 개인전이 16~25일 대전 대흥동 덕린갤러리에서 열린다. 인체의 일부분을 본떠 도자기의 형상과 결합시킨 작품들이 나온다. (042)226-6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