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행작가협회(회장 허시명)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1 여행작가학교 익산여름캠프'를 진행한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전문여행작가들과 조별로 짝을 지어 취재여행을 함께 하게 된다. 백제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익산에서 서동이 팔던 마를 이용한 마 요리나 몸에 좋은 두부 요리 등 다양한 별미를 맛보면서 여행기 실습과 여행사진 찍기 강좌와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여행작가협회 허시명 회장은 "이번 '2011 여행작가학교 익산여름캠프'는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깊이 있고 전문성이 돋보이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여행작가라는 직업 세계를 체험해 보도록 해, 여행작가를 꿈꾸는 일반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 여행작가학교 익산여름캠프'는 여행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 참가비 19만원. 문의처 (사)한국여행작가협회(02-333-3071).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행작가협회 홈페이지(www.travelwriters.co.kr) 참조. 김형우 기자 hwkim@sportschosun.com